진천군 "농다리 폭포 전망데크 푸드 트레일러 사업자 모집"

음료, 제과 취급할 개인·법인…내달 9일까지 신청·접수

농다리 폭포 전망데크 현장.(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다리 폭포 전망데크에서 푸드 트레일러를 운영할 사업자를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음료와 제과를 취급할 푸드 트레일러 2대를 모집할 예정으로 허가 기간은 2년이고 1회 연장할 수 있다. 충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개인이나 사업자등록을 한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운영·관리 계획, 지역 환원 계획 등을 포함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음 달 14일까지 제안서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 신정자를 발표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푸드 트레일러 사업을 마무리하면 농다리와 폭포를 동시에 조망하면서 커피, 제과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