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학현계곡서 물놀이하던 대학생 2명 심정지
- 박건영 기자
(제천=뉴스1) 박건영 기자 = 27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계곡에서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6분쯤 "함께 놀던 친구 2명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물에 빠진 대학생 A 씨 등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발견 당시 이들은 심정지 상태였다.
A 씨 등은 물놀이를 하러 계곡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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