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선정

4200만원 들여 화재 지킴이사업 등 추진

충북 보은군보건소 전경 /뉴스1 ⓒ News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올해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비 4200만 원을 들여 '깜박깜박 불조심, 치매안심마을의 화재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군내 5개 면 7개 치매안심마을 거주 치매 환자와 고위험군 105가구에 가스타이머 콕을 보급하고, 노후 가스관을 교체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치매 고위험군 가정의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