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현 전 제천시장, 제천한방재단 새 이사장 후보 '1순위'
의회 인사청문회 거쳐 선임…9월1일 취임
- 이대현 기자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공석인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새 이사장 후보로 최명현 전 제천시장(73)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천시는 재단의 이사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2명 가운데 최 전 시장을 낙점해 재단에 전날 통보했다. 시는 제천시의회가 지난해 10월 제정한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조만간 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최 전 시장을 선임할 방침이다.
새 이사장 취임 예정일은 오는 9월 1일이다. 최명현 이사장 후보는 민선 5기 제천시장을 지냈다. 현재 제천문화원장과 민주평통제천시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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