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태생' 한정애 국회의원 고향에 500만원 기탁…"연간 최고액"
한 의원 "고향사랑기부제 통해 고향에 이바지"
- 이대현 기자
(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한정애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한 의원은 단양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부산광역시로 이주해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환경부장관을 역임했다.
지금은 22대 국회에서 강서구를 지역구로 활동하는 4선 국회의원이다.
한 의원은 "좋은 제도를 통해 단양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고 군은 전했다.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억 원 달성 이벤트', 'N번째 기부금 달성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도 운영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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