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숲체험휴양마을·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물놀이장 개장
숙박이용객 대상 8월 26일까지 운영
- 윤원진 기자
(보은=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과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2곳의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은 폭포, 족욕 체험장, 온천 체험장, 대형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다. 현지 지형을 살려 소나무를 최대한 존치하고 이동통로에 데크를 설치해 소나무 숲에서 물놀이할 수 있다.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성인 풀과 유아 풀을 따로 준비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다.
군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물놀이장 인근 시설과 환경을 정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도 배치했다.
물놀이장은 자연휴양림 숙박이용객을 대상으로 2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자연휴양림 예약은 인터넷 숲나들e에서 할 수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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