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진천캠퍼스, ㈜그린다와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습니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와 ㈜그린다가 26일 우석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우석대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와 ㈜그린다가 업무협약 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26일 우석대 미래센터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과 황규용 ㈜그린다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기후·환경·에너지·바이오 관련 실천 행동 참여 및 탄소중립과 지속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협력 △정보·인력교류와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협업과제(에너지·바이오) 도출과 추진이다.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석대학교는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탄소 중립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황규용 그린다 대표이사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와 상호 유기적 협력체제를 통해 협력 분야가 한층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청주에 본사를 둔 ㈜그린다는 버려지는 자원을 수거해 바이오 연로와 플라스틱, 곤충 사료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