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 축제 열린다
28~30일 전야제, 1일 기념식 땐 100만도시 미래비전 선포식
콘서트, 직거래 장터,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2014년 7월 1일 충북 옛 청주시와 옛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전야제 기간(28~30일)에는 내덕동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시립국악단, 시립무용단 공연이 준비됐고 마지막 날에는 '부활' '테이' '박서진' '케이시' '요요미' 등이 출연한다.
통합 청주시 탄생 과정과 발전사, 주요 성과, 미래비전을 볼 수 있는 '잇다, 품다' 전시회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열린다.
기념식 당일인 1일에는 청주예술의전당에서 통합 공로자, 시민 1000여 명을 초청해 미래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과 중점 추진 전략 선포식도 한다.
기념 주간(6월 28일~7월 7일)에는 동부창고 일원에서 직거래 장터, 공예체험,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미래발전 세미나, 문화예술 공연을 한다.
행사 기간 동부창고에 마련한 빛 정원은 7월 7일 오후 10시까지 야간조명을 밝혀 행사 분위기를 높인다. 자세한 일정은 통합 10주년 기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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