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결초보은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카드 정착·활성화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결초보은카드 결제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결초보은카드 결제 매출이 있는 군내 가맹점이 지원 대상이다. 결초보은카드 연매출액에 대한 카드수수료(0.25%)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다만 가맹점을 해지, 폐업한 업체와 사치·향락, 투기 조장 업종 등은 제외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대상 가맹점에 다음 달 1일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가맹점에 이미 등록된 통장 계좌로 자동 지급한다.

계좌 변경을 희망하는 가맹점주는 이달 26일까지 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영미 경제정책팀장은 "지역 상품권 결초보은카드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이 시책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