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장은영 의원 "다자녀가구 지원 확대해야"
394회 군의회 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서 주장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의회 장은영 의원은 18일 "군내 다자녀가구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날 394회 군의회 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다른 자치단체에서 앞다퉈 지원 대상과 지원사업 내용을 명문화한 조례를 제정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은군도 다자녀 관련 지원 조례를 조속히 제정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현재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시설에서 시행 중인 다자녀가구 감면과 우대 혜택을 전수조사한 뒤 지원 기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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