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호국보훈의 달 추념식‧위로연 등 기념사업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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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는 다양한 행사와 기념사업을 한다.

6일에는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현충일 추념식(69회)을 개최하고, 10일 오후 2시 서원구청에서는 국가유공자 10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한다.

오는 18일에는 참전유공장 300명을 모시고 위로연을 갖고, 25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6·25전쟁 기념식을 한다.

지역 국가보훈대상자 9400여 명에게 위문품(잡곡세트 2㎏)을 전달하고, 형편이 어려운 보훈대상자 261명에게 추가로 쌀 20㎏도 지원한다.

시는 올해 80억 원을 들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보훈단체에는 8억 원의 지원해 보훈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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