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귀농·귀촌학교' 교육생 모집…내달 14일까지
신규 농업인, 청년 농업인, 전입 예정 귀농·귀촌인 대상
- 엄기찬 기자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2024년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신규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이다. 교육은 다음 달 17일 시작해 10월까지 진행한다.
이론 교육인 기본 교육과 현장 교육인 심층 컨설팅을 교육생 수요와 개별 영농 수준 등을 고려해 1대 1 맞춤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메일로 신청해도 된다.
진천군 관계자는 "농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은 물론 현장을 진단해 성장 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을 함께 진행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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