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261호 단양 온달동굴 19일까지 무료 개방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온달관광지는 2500원에 관람
- 이대현 기자
(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관광공사는 정부의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천연기념물 261호 온달동굴을 19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 드라마세트장, 온달산성을 포함한 온달관광지(사적 264호)는 입장료인 2500원(일반 성인 기준)만 내면 관람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고구려 역사 문화 관광지로 조성된 온달관광지는 온달장군의 전사와 관련한 설화를 간직한 단양의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다. 앞서 문화재청은 60년간 유지해 온 '문화재' 분류체계를 국제 기준에 부합한 국가 유산 체제로 전환하고 공식 명칭을 '국가유산청'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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