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장애인 위한 배리어프리 주간 운영
문체부·장애인문화예술원 문화향유 지원사업 선정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올해 9월 개최하는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기간 장애인과 노인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향유 주간이 운영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4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지원으로 오는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열리는 전통공예페스티벌에 사흘간 '공예와 배리어프리' 주간을 운영한다.
전통공예페스티벌은 공예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해에 개최하는 지역 전통공예 행사다.
배리어프리 주간에는 장애인과 노인 대상 찾아가는 공예체험, 촉각전시와 수어통역, 점자 도슨트, 전문 수어통역사와 함께하는 작가 시연, 장애인 인식 개선 워크숍 등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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