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영춘제 기간 8만 인파 몰려…지난해보다 29%↑

청남대 영춘제(충북도 제공)
청남대 영춘제(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봄꽃 축제인 '영춘제' 기간 8만1216명의 상춘객이 청남대를 찾았다고 7일 밝혔다.

하루 평균 4777명이 찾았고 단일 최고 관람객 수는 9214명이다. 지난해 영춘제 기간 보다 29% 늘었다.

청남대는 영춘제 기간 형형색색의 초화류 3만 5000여 본을 전시했고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청남대 관계자는 "올해 100만 관람객 돌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