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여가 책임질 오송국민체육센터 개관…내달 2일부터 운영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청주시 오송국민체육센터가 29일 개관했다.
오송국민체육센터는 2018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억 원(국비 50억 원, 도비 20억 원, 시비 131억 원)을 들여 2022년 착공, 지난해 12월 16일 준공했다.
용지 1만5479㎡에 전체 건축면적은 2625㎡으로 배구와 배드민턴, 탁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25m 6레인), 요가 및 필라테스 프로그램실, 생존수영풀을 갖췄다.
정식 운영은 5월 2일부터다. 정식 개관과 동식해 진행하는 20개 프로그램에는 520명이 참여한다. 체육센터 관리‧운영은 주성학원이 맡았다.
시는 2027년까지 오창·서원·산남·어린이국민체육센터 총 4곳을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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