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장 싼 주택은 208만원…개별지가·주택가격 결정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12억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에서 가장 싼 단독주택은 200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30일자)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택지개발지구와 도로망 확충에 따른 건축 수요 증가와 상업지역 지가 가치 향상으로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보다 1.54% 상승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 대상은 46만5288필지다.
개별주택은 총 6만2463호(상당구 1만6454호, 서원구 1만3715호, 흥덕구 1만7424호, 청원구 1만4870호)로 지난해(6만2593호)보다 130호 감소했고, 가격은 0.62% 올랐다.
최고가는 서원구 사직동 주택으로 12억1800만 원에 달했고, 최저가는 상당구 문의면에 있는 곳으로 208만 원이다.
공시지가는 구청 민원지적과, 시청 개별공시지가열람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고 주택가격은 시 개별주택가격열람서비스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볼 수 있다.
결정가격 이의신청은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지가는 구청, 시 개별공시지가열람서비스, 정부24에서 받고 주택가격은 구청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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