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25~26일 진천서 개최
진천군종합운동장, 종목별 경기장 등서 이틀간 열전
- 엄기찬 기자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25~26일 진천군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화려한 개회식 특별무대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개회식은 초대형 LED 스크린을 이용한 특수효과와 월터치 퍼포먼스, 디지털 성화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개회식'으로 진행한다.
가수 김장훈과 유리상자, 전자 현악 소녀그룹 티엘(TL)의 감성과 열정의 공연도 이어진다. 도시락과 간식 꾸러미도 지급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지역사회 통합가치를 선도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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