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14일, 일)…낮 28~29도 '뜨겁다'

서울 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른 12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시민들이 길을 거닐고 있다.  자료사진 2024.4.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 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른 12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시민들이 길을 거닐고 있다. 자료사진 2024.4.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일요일인 14일은 충북과 세종은 낮 최고 기온이 28~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 기온은 청주‧충주‧진천‧단양‧옥천 29도, 제천‧음성‧옥천‧증평‧괴산‧보은‧영동은 28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다. 제천‧음성‧괴산‧보은‧영동이 9도, 단양‧진천‧옥천이 10도, 충주‧증평 11도이고, 청주가 13도로 예보됐다.

세종은 최저 11도~최고 28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세종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28~29도까지 올라 덥다가 늦은 밤(오후 9~12시)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대기가 건조하니 산불에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