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괴산읍 야산서 산불…"쓰레기 태우다 번져"

(괴산=뉴스1) 장인수 기자 = 7일 오후 2시 37분쯤 충북 괴산군 괴산읍 소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임야 0.01㏊를 태우고 투입한 소방 장비와 인력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 조사 결과, 산불이 난 임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A씨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당국은 A씨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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