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 날 충북 총선 후보들도 소중한 한 표
이른 아침 투표 참여…단체장 발길도 이어져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충북지역 총선 후보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청주 상당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와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는 이날 오전 금천동 신협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각각 투표를 마쳤다. 녹색정의당 송상호 후보는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했다.
서원구 이광희(민주) 후보는 청주교육지원청, 김진모(국힘) 후보는 분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흥덕 이연희(민주)·김동원(국힘) 후보는 복대 1동 행정복지센터와 서경중학교에서 각각 투표했고 청원구 송재봉(민주)·김수민(국힘) 후보는 모두 오창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했거나 할 예정이다.
충주 김경욱(민주) 후보는 오는 10일 본 투표를 하기로 했다. 이종배(국힘) 후보는 연수초등학교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제천단양 이경용(민주)·엄태영(국힘) 후보는 중앙동과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고, 증평진천음성의 임호선(민주)·경대수(국힘) 후보 역시 투표를 마쳤다.
보은옥천영동괴산의 이재한(민주)·박덕흠(국힘) 후보는 옥천생활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차를 두고 투표했다.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부인 전은주 여사와 함께 청원구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이범석 청주시장도 출근길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 송인헌 괴산군수도 표를 행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날 오후 투표할 예정이다.
충북에서는 154곳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 사전투표 기간은 5일부터 6일까지로 신분증을 지참하면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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