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중앙회 TV홈쇼핑 입점지원 업체 10곳 선정

업체당 입점비 1500만원 지원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TV홈쇼핑 입점지원 선정위원회.(충북본부 제공)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제품 TV홈쇼핑 입점지원 업체 10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 56곳이 신청했고, 홈앤쇼핑 상담회를 거쳐 지원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괴산 '내추럴쿡 주식회사', 단양 '씨알에프앤씨㈜', 영동 '㈜골든레인', '산사과농장', 옥천 '㈜케이푸드', 음성 '㈜한일팜스', 청주 '㈜청원오가닉', '한가람에프앤비㈜', 충주 '항아골', '㈜코어그린'이다.

이들 업체는 도로부터 홈쇼핑 방송 입점비(1500만 원)을 지원받아 홈앤쇼핑에서 1회 50분간 제품을 방송한다.

2012년부터 도내 중소기업 76곳이 홈쇼핑 입점비를 지원 받아 업체 1곳당 평균 판매액 6200만 원, 총 47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은 "도내 중소기업 홈쇼핑 방송 등 다양한 판로 개척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