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정책 이대로 괜찮나"…제천·단양 총선 후보자 초청 대담회

제천시체육회 주최 내달 3일 오후 1시30분 제천여성문화센터서

대담회 홍보포스터./뉴스1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22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 후보들의 체육 정책 역량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4월 3일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후보자 체육 정책 대담회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30분 열리는 대담회에는 제천시체육회 임원 및 회원단체 임원진,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경용·새로운미래 이근규·무소속 권석창 후보 3명이 참석한다.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는 일정상 이유로 불참한다.

대담회는 후보자별 체육 정책 발표에 이어 질의와 후보자 응답(후보자별 30분 대담), 정책 건의서 전달 등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사전에 정해놓은 질문 없이 대담회를 진행한다"며 "지역을 대표해 4년 동안 일할 후보들의 체육 정책 역량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