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10총선 후보 21명 공식 선거운동 돌입
- 박건영 기자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4·10 총선에 출마한 충북 후보자들이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충북에 출마하는 21명의 후보는 13일간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8일 오전 10시30분 청주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청주권 총선 후보 출정식을 진행한다.
출정식에는 청주권 서승우(상당)·김동원(흥덕)·김진모(서원)·김수민(청원) 후보를 비롯해 당 소속 시·도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같은날 오전 9시30분 청주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충북 선거운동 출정식을 한다.
진천·증평·음성에 출마하는 임호선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청주권 이강일(청주 상당)·이연희(흥덕)·이광희(서원)·송재봉(청원) 후보와 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할 예정이다.
녹색정의당은 오전 11시 30분 청주 상당에 출마한 송상호 후보를 비롯한 당원들이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선거운동 출정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충북에서는 △청주 상당 이강일(민주당)·서승우(국민의힘)·송상호(녹색정의당)·우근헌(무소속) △청주 서원 이광희(민주당)·김진모(국민의힘) △청주 흥덕 이연희(민주당)·김동원(국민의힘)·김기영(개혁신당) △청주 청원 송재봉(민주당)·김수민(국민의힘) △충주 김경욱(민주당)·이종배(국민의힘) △제천·단양 이경용(민주당)·엄태영(국민의힘)·이근규(새로운미래)·권석창(무소속)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민주당)·박덕흠(국민의힘) △증평·진천·음성 임호선(민주당)·경대수(국민의힘) 등 모두 21명의 후보가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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