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서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 열린다

오는 9~10월…3000여명 참가 7개 종목 경기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 (보은소방서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에서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이 열린다.

보은소방서는 전국소방체전 개최지로 보은군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오는 9~10월 중 2박 3일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세부 대회 일정은 협의 중이다.

이 체전에 전국 소방공무원 3000여 명이 참가한다. 축구, 농구, 야구 등 총 7개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 체전은 소방공무원의 심신 건강을 증진 시켜 업무 수행 중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신길호 보은소방서장은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사전 준비에 촘촘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