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야산 기슭 밭에서 불…80대 여성 얼굴 화상
- 임양규 수습기자
(충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14일 낮 12시38분쯤 충주시 노은면의 한 야산 기슭 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A 씨(82·여)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8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A 씨가 박스를 태우다가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imrg9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