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노 보은군의원 "경력 공무원 민원창구 전진 배치 필요"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의회 이경노 의원은 21일 "경력 공무원의 민원창구 전진 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390회 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각 읍면의 민원 업무 담당자는 대부분 근무 경험이 적은 신규 직원들이 배치돼 민원 서비스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속한 민원 대응과 처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원 사전 상담예약제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 강화로 이용률 증대를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합 민원처리를 위해 주요 사안별로 범주화해 상세 안내 매뉴얼 개발과 함께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매뉴얼 교육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신속한 민원 대응 차원에서 민원 창구에 경력 공무원을 전진 배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