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양산면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29일 오후 11시44분쯤 충북 영동군 양산면 수두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영동소방서 제공) /뉴스1
29일 오후 11시44분쯤 충북 영동군 양산면 수두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영동소방서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29일 오후 11시44분쯤 충북 영동군 양산면 수두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다용도실(66㎡)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42명과 11대 장비를 동원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탁탁 소리가 나서 밖으로 나와보니 주택 옆 다용도실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