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 충북안전체험관 점검
교통·지진·화재안전 등 체험교육도 참여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충북 청주에 있는 충북안전체험관을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장관은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교통·지진·화재안전 등 주요 체험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올해 3월 개관을 앞둔 수난체험센터도 점검했다. 수난체험센터는 생존수영과 선박 탈출, 침수차량 탈출, 항공기 비상착수 등 수난 관련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 장관은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을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실제 재난과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년 개관한 충북안전체험관은 8개 체험존과 30개 체험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만700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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