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스마트농업 특화사업 21억원 투입…희망자 19일까지 접수

청년농업, 스마트농업 등 최대 50% 지원

충북 보은군청사 전경. /뉴스1 ⓒ News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올해 스마트농업 육성사업에 21억3000만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사업 분야는 청년농업, 스마트농업, 지역특화품목 육성, 경관농업 등이다.

군은 이 사업 희망자를 이달 1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 대상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산기반에서부터 가공유통, 농기계, 종자 구입비 등 세부 사업별로 최대 50%를 도비와 군비로 지원한다.

문의는 보은군청 원예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