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 '우수'

관광지 전기차 충전소 등 공유누리에 71개 서비스 등록

단양군 청사 전경.(단양군 제공)/2024.01.01/뉴스1

(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의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주민 편의를 위해 공유누리에 △관광지 주변 주차장 및 전기차 충전소 △자연휴양림, 캠핑장 등 휴양 시설을 신규 등록했다. 또 '문화가 있는 날' 무료 영화 상영 정보도 등록해 제공했다. 공유누리에 등록된 단양군의 자원 수는 전년 대비 37개 증가한 71개다.

공공 개방자원 포털은(공유누리)은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 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김문근 군수는 “더 좋은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