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와 한해 마무리”…옥천군 연말 체험행사 '풍성'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동지즐기기·사찰음식 탐미여행 진행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 설치된 청룡 포토존.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연말연시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지 맞이 체험행사로 22일 오전 절기음식 '동지팥죽과 대추수정과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선착순으로 16명을 모집한다.

같은날 오후 동지헌말 '버선장식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16명을 사전 신청을 받는다.

동지책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광안내소와 체험동(옥천관), 전시동(관성관) 안내소에서 신년 달력을 배부할 예정이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옥천관(체험동) 중정에 청룡 포토존도 마련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사찰음식 탐미 여행'은 연근 약밥과 식혜 체험으로 운영한다. 수업은 27일에 진행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고 선착순으로 16명을 모집한다.

문의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으로 하면 된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