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 '우수 공공야영장' 선정

실내외 놀이터·농촌체험장 운영 등 높은 점수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첫 도입 평가

보은군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 드론 촬영. (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이 올해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도입한 평가에서 실내외 놀이터, 농촌체험장 등 가족 친화 여가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47곳 공공야영장을 추천받아 최종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북암농촌체엄장 캠핑장은 속리산 자락에 위치해 청정자연에서 휴식과 힐링할 수 있는 장소"라며 "다양한 수요에 맞춰 캠핑장 운영과 시설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