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수리티 터널서 버스가 승합차 추돌…3명 사망·10명 중경상(2보)
- 박건영 기자
(보은=뉴스1) 박건영 기자 = 21일 8시56분쯤 충북 보은군 회인면 청주영덕고속도로 영덕방향 수리티 터널 내에서 대형버스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A씨(60)가 현장에서 즉사했고, 동승자 B씨(59)와 또 다른 1명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승합차와 버스에 타고 있던 4명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승합차 동승자 6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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