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만족도 95점' 충주시 장애 아동 재활 프로그램 성과
통합감각치료와 인지기능 향상 수업 제공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시각·발달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재활 프로그램은 타악기를 사용한 통합감각치료와 클레이·요리 활동 등 인지기능 향상 수업으로 진행한다.
시는 상반기 378명에게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균 만족도 95점이란 높은 성과를 보였다.
후반기 수업은 11일부터 12주간 매주 월·목·금요일에 1시간씩 전문 강사가 참여해 이뤄진다.
김혜경 검진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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