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소상공인 지원자금 이자 차액 2% 보전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충북신용보증재단, 지역 6개 금융기관과 협약해 소상공인 지원자금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보은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고 5000만원 한도로 연 2% 이자를 3년간 지원한다.
단, 기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금을 융자받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은 제외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 신청 후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을 방문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군과 협약한 6개 금융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2월31일까지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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