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2차 이용자 675명 추가 모집
다양한 수요에 맞는 서비스 제공하는 바우처 사업
18일부터 10일간 모집…중위소득 120% 이하 등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8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2차 이용자 67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별·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바우처사업이다. 선정된 이용자가 바우처 카드를 이용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등 18개 사업, 675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서비스별 모집인원은 △영유아 발달지원 50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80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30명 △시각장애인 안마 60명 △정신건강 토탈케어 20명 △아동건강 관리 60명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15명 △실버라이프 케어 30명 △인터넷 과의존 아동청소년 치유 40명 △토닥토닥 어르신 마음건강 35명 △가족관계 형성지원 10명 △과학실험을 활용한 학습프로그램 25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25명 △부모-아동상호관계증진 25명 △성인심리지원 20명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 50명 △초등돌봄서비스 학습지원 50명 △초등돌봄서비스 동행지원 50명이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일부 사업 160% 이하)인 사람이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9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 충북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시 복지정책과,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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