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북 414명 확진…1주일 전보다 28명↑

누적 확진 96만9232명…감염재생산지수 0.99

진단검사 ⓒ News1 민경석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5일 충북 11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4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하루 전보다 120명 적고, 일주일 전보다 28명 많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19명, 충주 60명, 제천 35명, 영동 32명, 진천 18명, 음성 17명, 옥천 16명, 증평 5명, 보은·괴산·단양 각 4명이다.

청주시 60대가 치료 중 숨져 사망자는 1038명이 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6만9232명(사망자 1038명 포함)으로 늘었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환자 없이 2188명이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로 전날(0.98)보다 높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