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조례·관광활성화' 의정연구회 운영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는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해 조례연구회와 관광활성화연구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조례연구회는 증평군 조례를 전반적으로 분석한 뒤 제도 개선이 필요한 조례 정비에 나선다. 최명호·홍종숙·연제광 의원이 참여한다.

관광활성화연구회는 이창규·조윤성·이금선 의원이 참여해 지역실정에 맞는 관광정책을 연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방안을 찾는다.

이동령 증평군의장은 "의정연구회의 성과가 군민을 위한 정책 개발과 입법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간 두 의정연구회는 오는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 활동이 끝나면 성과발표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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