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17명 선발
6개 사업장 배치…"취업 취약계층 생계 안정 도움"
- 엄기찬 기자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는 모두 17명으로 다문화아이들 돌보미사업 등 6개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한다.
취업 취약계층 고령자를 우선 선발해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했고, 사업 참여 전에 안전·보건 교육도 진행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매월 주기적인 점검을 벌여 사업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소하는 등 밀착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괴산군은 상하반기 17명씩 선발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로 여건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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