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 관람 투어 운영

다문화사회, 문화다양성, 인권·평화 등 전시 콘텐츠 다양

충북국제교육원 전경.(충북교육청 제공).2022.08.3. ⓒ News1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 관람 투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관람 투어는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충북국제교육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1시간 25명 내 운영) 후 관람할 수 있다.

전문해설사의 알찬 설명과 함께 다문화사회, 문화다양성, 인권·평화, 세계시민, 반편견·비차별 등의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세계의 다양한 악기와 민속놀이, 의상 체험 공간에서는 다른 나라의 의상을 입고 악기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관람 투어 후에는 소감과 다짐을 적거나 다문화 공예체험도 즐길 수 있다. 관람 투어 모든 서비스는 무료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 중심의 전시체험물을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과 문화다양성 가치가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센터는 다문화교육사이버체험관을 통해 비대면 다문화교육을 하고 있으며, 사이버 체험활동 5종, 전시콘텐츠 124종 등의 콘텐츠를 구현해 PC, 태블릿, 모바일 등에서 즐길 수 있게 운영 중이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