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적십자사 올해 회비 목표액 조기 달성…12억1731만원
- 박건영 기자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1일 '2023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모금된 희망나눔성금은 12억1731만원으로 목표액인 12억600만원을 넘어섰다.
충북지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집중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나눔성금 외에 7억389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도 전달됐다.
충북지사는 올해를 포함해 6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적십자회비 목표액을 달성했다. 모금된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의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충북적십자사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충북 도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목표를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pupuma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