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청년추진단' 뜬다…충주시, 관광특화 주니어보드 운영
연구활동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 관광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MZ세대 공무원들이 뭉쳤다.
12일 시는 관광 특화 주니어보드인 '관광청년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광청년추진단은 충주시 관광 실무 공무원 중 MZ세대 6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이미 △유휴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레이크파크 신규사업 반영 △2023 레포츠 산업 공모사업 선정 등 각종 성과를 끌어냈다.
앞으로 벤치마킹, 보고회 등 연구를 진행해 충주시 관광사업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할 계획이다.
신형근 부시장은 "젊은 직원들의 힘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충주시 공무원 1490명 중 MZ세대는 1990년대 출생자 467명, 2000년대 출생자 12명 등 모두 479명에 달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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