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뚝…현판 제막
"아동이 살기 좋은 진천 되도록 정책 적극 추진"
- 엄기찬 기자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아동을 먼저 생각하는 아동친화도시 생거진천' 도약을 선포했다.
진천군은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 현판을 달았다.
앞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난달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 이행 기준을 통과한 진천군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했다. 인증 기간은 2026년 11월16일까지다.
진천군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따라 4개년 추진계획을 세워 관련 중점 사업을 추진하고,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가 되도록, 아동이 살기 좋은 진천이 되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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