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문화재야행 '피반령 도깨비와 회인야행' 첫 개최
오는 28~30일 회인면 중앙리 일원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문화재야행 첫 행사인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인산인해 회인야행'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8~30일 3일간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열린다.
현감행렬, 망궐례와 사직제 재현, 무형문화재 시연과 체험, 달을 품은 콘서트, 그림자극, 돌담길 걷기, 전기수가 들려주는 회인 문화재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기간 중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문화재와 돌담길 경관 조명, 중앙리 일원에 청사초롱을 설치하고 도깨비 야시장과 농산물판매장을 운영한다.
회인면 다목적광장에는 캠핑장을 운영한다. 현재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홍영의 문화재팀장은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을 통해 관광상품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