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임호선 체제' 당직 인선 마무리

김재종 전 옥천군수 등 5명 부위원장
이광희 전 도의원 등 상설위원장 임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 뉴스1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임호선 도당위원장' 체제의 주요당직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북도당은 전날 도당 대회의실에서 1차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도당 상설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임명을 의결했다.

충북도당 상설위원장으로 △장애인위원장 마선옥 △노동위원장 한오수 △농어민위원장 김기창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장인수 △사회적경제위원장 김용규 △소상공인위원장 황용수 △직능위원장 유재곤 △자치분권위원장 조중근 △다문화위원장 유영경 △교육연수위원장 이광희 △홍보소통위원장 박한상 등을 각각 임명했다.

노인·여성·청년위원장은 사전에 진행한 공모를 통해 변상호 노인위원장, 이숙애 여성위원장, 신재일 청년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상천 전 제천시장과 김재종 전 옥천군수, 이차영 전 괴산군수, 박문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 박양규 전 진천군의회 의장 등 5명은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임호선 도당위원장은 "각급 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조직 정비를 통해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