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단독주택 가스폭발 추정 불…50대 1명 화상

23일 오전 8시46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주택 부속시설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10여분만에 꺼졌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23일 오전 8시46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성동 소재 한 주택 부속시설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50대 A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주택 부속시설 일부도 타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