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 조준영 기자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2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했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송기섭 군수와 지역 거주 노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연 프로그램 △모범노인·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 △축하메시지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박승구 노인회 진천군지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밖에 41명도 노인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상, 군의장상, 대한노인회장상, 재경군민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송기섭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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