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308회 임시회…오·폐수 처리시설 현지조사위 등 채택
- 조준영 기자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11일 30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18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오·폐수 처리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계획서 채택이 이뤄진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재명 의원(국민의힘·가 선거구)이, 간사는 임정열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이 맡는다.
위원회는 12~17일 6개 읍·면 오·폐수 처리시설 15곳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점검 사항은 오·폐수, 분뇨 적정처리 여부, 처리시설 운영·관리 적정성 조사, 수질오염 여부이다.
임시회에서는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진천군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진천군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 △진천군 참전 유공자 조례 일부 개정안이 발의됐다. 군의회는 조례안을 포함한 21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reas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