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힐링"…괴산군, 성불산자연휴양림 안전점검
전기·소방시설과 시설물 손상 여부 등 살펴
- 엄기찬 기자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의 하나로 성불산자연휴양림 시설물 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문석구 부군수, 허경재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공무원, 전문가(건축, 소방, 토목, 전기, 드론) 등 20명이 참석한 합동점검이다.
각 시설물의 배전반 관리 상태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를 살핀다.
주요 구조부 손상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성불산 자연휴양림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눈으로 파악하기 힘든 시설에는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진행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 부군수는 "괴산의 대표 힐링 휴양지인 성불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이 안전하게 머물며 쉴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